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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 다음의 태양계 막내 행성

월드와이드 2012. 3. 16. 07:11


과학자들은 태양계의 가장 바깥 행성인 명왕성로부터 20억 마일 떨어진 곳에 새로운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새로운 물체는 임시로 이누이트(Inuit)족의 바다 여신의 이름을 따서 '세드나(Sedna)'로 명명되었다. 

이 물체는 지구로부터 약 60억 마일 떨어진 곳으로 스페이스 셔틀을 이용하여 이곳에 도착하려면 약 40년이라는 세월이 걸린다. 이것은 우리에게 알려진 태양계의 경계가 확대되는 것을 의미한다. 측정결과 세드나는 지름이 1,200 마일 이상으로 74년전 명왕성이후 발견된 가장 큰 물체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