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
이어폰의 볼륨은 적게
월드와이드
2012. 3. 17. 16:06
일상적인 대화는 50∼60db이며, 보통 75db 이하의 소음은 난청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매일 8시간씩 85db 이상의 소음에 시달릴 경우 난청이 생기기 쉽고, 140db이상일 경우에는 그 종류와 관계없이 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과다한 소음은 소음성 난청에 의한 어지럼증, 전신피로와 수면장애, 고혈압, 소화장애, 업무효율 저하 등을 유발한다.
그런데, 많은 청소년들이 즐기는 휴대용 CD 플레이어나 카세트등의 이어폰 음악이 바깥으로 또렷이 들릴 정도의 음량은 무려 100db을 상회하고 록밴드의 음악은 약 110db에 이른다. 이어폰과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적당한 소리로 볼륨을 낮춰 들어야 난청을 예방할 수 있고, 소음에 노출된 직업인들은 정기적인 청각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