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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비타민C의 함량이 낮을 경우 노인들의 사망이 증가하는 경향이 생긴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같은 사실은 영국의 과학자들에 의해 75세에서 84세 사이 노인 1,214명을 대상으로 한 혈액 시료 분석 과정에서 확인됐다.
연구진은 나이를 먹게 되면 혈중에 존재하는 아스코르빈산(ascorbate)- 비타민C를 비롯한 항산화 물질(antioxidants)-의 농도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아스코르빈산 농도가 감소하면 심장병 사망률이 높아지는데, 비타민C 영양 보충제를 사용하는 경우 이런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고 한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