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E와 C를 함께 복용할 경우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주장이 미국 연구진에 의해 제기되었다. 연구진은 65세 이상의 주민 4,740명을 대상으로 비타민제 복용과 알츠하이머 발병률에 대한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비타민E와 C를 동시 복용할 경우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비복용자에 비해 60%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비타민 E나 C중 어느 하나만을 복용하는 사람은 발병률에서 비복용자와 비교해 차이가 없었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