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五感)중 태아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바로 청각. 태아의 귀는 임신 6주부터 조금씩 만들어지기 시작해 5개월 정도에 들어서면 소리를 전하는 내이(內耳)가 완성돼 이때부터 어른과 같은 청각을 갖게 된다. 특히 하루 중 태아의 청각 신경이 가장 예민할 때는 오후 8~11시므로 이 때 태교 음악 등을 들려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