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캠브리지대 연구진이 이륙 후 더 이상 소리가 나지 않는 '조용한 비행기'를 디자인 중이라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비행기의 모습은 튜브 형태의 몸통에 날개를 붙인 형태이나, 이 무소음 비행기는 전체적으로 몸통이 납작하고 날개도 몸통에 일체형으로 이어진 형태다. 특히 엔진이 몸체 위에 있어 비행 중 생긴 소음을 위로 분산해 아래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잘 들리지 않는 원리를 착용했다. 프로젝트 책임자인 폴 콜린스 박사는 "승객들은 하늘을 날 때 마치 영화관이나 극장에 있는 것처럼 느낄 것이다. 이 비행기의 첫 디자인은 1년 안에 완성될 계획이며 10년 안에 테스트 모델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과학향기